본문 바로가기
Europe/Spain

[유럽여행]스페인 바르셀로나_5. 가우디 투어 / 까사 바트요(Casa Batlló) 예약방법, 오디오가이드, 미디어쇼

by zzalong2 2024. 8. 4.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가우디 투어인 '까사 바트요(Casa Batlló)'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인터넷에서 예매하고 갈까 고민하다가 겨울방문이라 그런지 티켓 여유분이 꽤 있어서
바로 갔는데 입구 앞쪽에 줄서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입구 앞에서 입장티켓을 살 수 있는 링크로 바로 연결가능한 QR코드가 있는 팻말을 들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앞쪽에 가서 바로 QR코드 스캔해서 구매했어요.
15분마다 한번씩 입장할 수 있도록 티켓구매가 가능해요!
그래도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www.casabatllo.es/ko/

티켓이 종류별로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티켓으로 구매하시면 돼요!
일반 티켓은 29유로부터. 저는 일반으로 구매했어요.

까사바트요로 입장! 
까사바트요도 한국말이 나오는 오디오 무료 대여 가능합니다.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입구에서 올라가는 계단이 커다란 공룡의 뼈처럼 느껴지는 까사 바트요.

곡선으로 이루어져있는 까사바트요는 문도 동글동글 귀여웠어요 ㅎㅎ

집안에 아직 남아있는 벽난로.
재까지 보이는 것 보니 지금도 불 피우면 따뜻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2층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이곳.
'바다'를 주제로 한 까사바트요는 곡선이 파도 같고 아름다웠어요.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 눈이 편안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이 공간.
파랑파랑타일로 이루어져있는데, 위에 진한 파란색부터 아래로 내려올수록 밝아지는 파란색이예요.

해가 위에 천장에서부터 들어오기 때문에
밑층에 해가 반사되어 더욱 밝게 하기 위함으로 이렇게 설계되었다는 까사바트요.
그 시대에 이런 생각까지 했던 가우디는 진짜 천재인듯 합니다.

까사바트요의 창문.
이런식으로 열고 닫으며 환기를 하거나, 바람을 차단할 수 있는 진짜 좋은 아이디어 인듯해요.
갖고싶다 이런집,,,

올라가다 보이는 엘레베이터마저 앤틱하고 예뻐서 찍어봤어요.
지금도 움직일지 모르겠지만 타기도 불안한ㅋㅋㅋㅋ
예전에 바트요가 이집에 살땐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층별로 다녔겠죠??

예전에 살았던 방도 그대로 보여주는곳도 있었답니다.
방 내부들은 크게 사진 찍은게 없네요ㅠㅠ

올라갈수록 진해지는 타일 색.

끝까지 올라가니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 약간 공룡 뱃속에 있는 느낌두 나구 ㅎㅎ
맨 꼭대기 층은 이 집에서 일하는 하인들의 방이 있었다고 하는 것 같아요.

옥상에 가니 구엘저택에 갔었던 때처럼 멋진 굴뚝들이 많았어요.

용의 비늘을 연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지붕.
굴뚝도 형형색색 너무 예뻤어요!

다 보고 내려가는길도 굽이굽이 곡선으로 되어있어요.
저 장식들이 안에선 밖이 보이는데 밖에선 안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이 길을 내려가면 미디어쇼를 볼 수 있는 방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까사바트요 미디어쇼_1
까사바트요 미디어쇼_2

처음엔 너무 예쁘고 좋았는데 살짝 멀미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그랬어요.

기념품샵갔더니 팔던 악세사리들.
까사 바트요와 정말 어울리게 디자인을 잘했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예뻐서 사고 싶지만 저의 여행은 길기에, 참는걸로...

밤에 보는 까사바트요.
옥상에서 레이저쇼를 한다고 건물 안쪽 전체에 다 불이 꺼졌었던 것 같아요.
흔들린줄 몰랐는데 지금 보니 흔들렸네요 ㅋㅋ

시간이 되면 음악과 함께 불빛으로 쇼를 보여주는데
저도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하길래 오 !!!하고 멈춰서 본거라 몇신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일단 비디오 찍은 시간은 겨울이여서 해가 일찍 져서 오후 6시 30분이였습니다 ㅋㅋ


오늘의 포스팅 까사바트요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까사밀라를 보여드릴 예정이예요 :)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