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스페인의 산토리니 프리힐리아나, 네르하_유럽의 발코니

이제 프리힐리아나와 네르하를 돌아보고 그라나다로 도착하게 됩니다!
론다에서 프리힐리아나 먼저 가보게 되었어요.

프리힐리아나의 모든 상점들은 이런 타일 안내판으로 나와있는게 인상적이였어요.

프리힐리아나전경을 보려면 열심히 걸어올라가야해요.
운동화와 편한복장은 필수,,,
저는 겨울에 갔지만 겨울아닌 다른계절에 가시는분들은 겉옷은 짐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올라가다보면 그냥 골목골목 너무 예뻐요 ㅎㅎ
날씨만 더 좋았으면 더 환하고 예뻤을텐데 아쉬워요ㅠㅠ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 !
여러번 오셔서 사진을 찍어보셔서 그런지, 사진찍는포인트와 구도를 잘 잡아주셨어요 ㅋㅋㅋ

올라가는 길에 있는 집마다 너무 예쁘고,,

안녕 댕댕아, 너희 동네 좀 지나갈게 ㅋㅋㅋ

이곳도 빠질 수 없는 오렌지나무 ㅋㅋㅋ
오렌지 먹어도 되냐고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저희가 먹는 오렌지랑은 맛이 좀 다를거라고 하셨어요.

다른 댕댕이도 만났는데 빗질하는게 싫은지 엄청 소리지르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찍어본,,

벽에 붙어있는 화분 색이 너무 예뻐서 찍어본 집앞!
다들 집 누가누가 예쁘게 꾸미나 대결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프리힐리아나는 종교 문제로 인해 지배도 받았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높은 곳에 마을을 짓게 된 이유도 연관성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안나요ㅠㅠ
이런 스토리들도 다 타일로 벽에 붙어있어서 가시게된다면 번역기 돌려서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이 골목계단만 올라가면 !!! 정상입니다 ㅋㅋㅋ

정상 도착해서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저 멀리 지중해 바다도 보이네요 !

정상에서도 열심히 찍어주신 가이드님,,, 감사합니당

예쁘다. 스페인의 산토리니 :)

겨울이라 운영을 안하는건지, 닫혀있는 카페 의자에 앉아서 쉬기로 했는데
테이블마저 예쁜 타일인데 너무 예쁘죠?

내려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색깔의 문 사진 찍어보기

 내려오는 길에 꽃이 가득 핀 집도 봤어요.

---

이제 스페인의 발코니 네르하로 이동합니다 !

광장엔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그 때의 분위기를 잊고 싶지 않아 찍어둔 영상.

저 바다 너머는 아프리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유럽의 발코니라는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유럽끝자락에 있는 발코니, 그 건너편엔 아프리카 :)

발코니에서 누나 사진 예쁘게 찍어준 동생,,, 고마워 :)

광장엔 기타치시는 분도 계셨어요.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눈초리 주시는게 뭔가 눈치보여서 ㅋㅋㅋㅋ사진으로 남긴,,

광장엔 이런 동상도 있는데,
아 이것도 무슨 스토리가 있었거든요??? 갔다온지 오래되서 기억이 하나두 안나네,,,
그러니까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ㅋㅋㅋㅋ 혹시 이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림미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

바다는 어딜가도 예쁘지만 내가 지중해에 올 줄이야 !

밤이 되어버린 네르하.
네르하는 작지만 아름다워서 떠나기가 싫더라구요 ㅋㅋㅋ
다음에 오게 된다면 겨울이 아닌 날 좋은날 와서 네르하에 하루 묵고 가고 싶어요 !

네르하

스페인 말라가 네르하

프리질리아나

스페인 29788 말라가 프리질리아나

---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 그라나다로 찾아 뵙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