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짜롱입니다 :)
오늘은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서 알게된 트래블로그 카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나은행에서 발급 가능한 카드인데, 휴대폰만 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환전이 가능한 카드예요.

카드를 발급받고 저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에서 쓰기 위해
현금은 적당히만 환전했습니당

하나머니 어플을 설치한 뒤에

어플에 접속하면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저는 체크카드로 만들었어요 :)
만들 때는 환전할 때 충전을 위해 연동 될 수 있는 계좌로 연결을 해줘야하는데,
저는 하나은행 계좌가 있어서 바로 연결을 해줬답니당

가입을 하셨다면, 메인 페이지에서 무료환전을 누르시면

어떤 통화로 환전하고 싶은지 검색할 수 있게 나와요.
환전 많이 하는 국가는 앞에 나와있더라구요 ㅎㅎ

저의 첫 여행지는 헝가리였기에
헝가리의 통화는 유로가 아닌 '포린트'라서 검색해서 환전을 해줍니다!
헝가리에 가셔서 유로로 결제가 가능한 곳도 있지만 안되는 곳도 정말 많아요.
유로 결제가 가능한 곳도 그 날의 환율을 보고 결제한 후 잔돈을 포린트로 돌려주기 때문에
전 헝가리에선 무조건!!!!카드만 사용했어요 ㅋㅋ
다른 유럽국가들 방문하면 다 유로사용인데 포린트는 헝가리밖에 안써서 잔돈 남기기 싫었거든요ㅠㅠㅋㅋㅋ

달러를 충전하러 가볼까요?
달러 혹은 원화로 원하시는 만큼 충전하시면 됩니다!
은행에서 어느정도의 이익을 위해 환율을 높혀서 환전해주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어서
제가 확인해봤는데,

똑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다만, 충전해놨던 돈을 다 안쓰고 다시 원화로 받고 싶다면 1%의 수수료를 떼고 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전 귀찮더라도 조금씩 환전해가며 사용했답니당ㅋㅋㅋ

카드도 여권과 비슷하게 나오고 깔끔해서 예쁘답니당 히히
오늘은 트래블로그카드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은행에서 현금으로 환전하는 수수료도 안들고, 잔돈도 안생기고!
거래내역도 현지시각, 한국시각으로 나눠져서 편하게 보고,
어디에 썼는지 바로바로 메모도 가능하답니당!!
다만, 현지에서 카드가 사용안되는 곳도 있기에 조금씩 현금은 가지고 가는게 좋습니다 :)
현지 ATM기계에서도 현금을 수수료없이 뽑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전 그냥 환전해서 가져갔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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